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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월렛 - 트래블로그  비교

연동 은행 - 트래블월렛은 대부분 시중은행이 연동 가능하지만 트래블로그는 하나은행만 가능합니다.

제휴 카드사는 VISA / MASTER 각각 다르니까 참고하면 되겠습니다.

충전금액 한도, 연간최대 충전금액 등은 비슷하며 연회비는 모두 면제이고 환전 수수료도 모두 무료입니다.

현금 인출 관련

현금 인출 한도 및 ATM 기기 무료 한도는 트래블로그 훨씬 더 많습니다.

일본에서는 ATM 기기도 세븐뱅크 (세븐일레븐) 이 훨씬 더 많기 때문에 트래블로그가 훨씬더 사용이 편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트래블월렛 장단점

환급수수료 무료

환전금액중 남은 잔액은 원화로 다시 바꿀때 수수료가 없습니다.

원화 <-> 엔화 환전/환급 수수료 없슴

현금인출 무료 혜택이 적다 (월 500 USD)

무료 ATM 기기가 상대적으로 적다

트래블로그 장단점

현금인출 한도가 높음

무료 ATM 기기 많음

환급수수료 있슴 (2023년6월기준 1%)

여행기간이 길거나 현금인출 비중이 높다면 트래블로그

여행기간이 짧거나 현금인출 비중 낮을때는 환전/환금 수수료 모두 무료인 트래블월렛

결론은 둘다 연회비가 면제니까 둘다 만들어 상황에 맞게 사용하는게 좋겠습니다.

일본에서 네비 앱은 애플 지도 추천합니다.
 
애플 지도 장점
 
1. 아이폰 기본 앱
2. 한국어 사용 가능
3. 유료 도로 제외 옵션
4. 비교적 부드러운 길 안내 및 재탐색
 
 
1. 아이폰 기본 앱
 
아이폰 기본앱이라서 따로 설치할 필요가 없습니다.
아이폰 사용자라면 그냥 앱 실행후 사용하시면 됩니다.
맥이나 맥북 사용자라면 자신의 맥에서 지도 앱 실행후 목적지 검색해서 즐겨 찾기 해두기 등으로 아이폰과 동기화 가능
 
2. 한국어 사용 가능
 
지도 표기 및 음성 안내 등이 한국어로 사용 가능합니다.
다만 음성 안내시는 정확한 일본어 지명보다는 영어로 적힌 지명을 AI 가 읽어 주는 느낌입니다.
음성안내만으로는 무슨 말인지 헷갈릴수도 있지만 지도 화면과 적절히 참고하면 되겠습니다.
 
3. 유료 도로 제외 옵션
 
이 기능이 가장 핵심 기능입니다.
무료 네비 앱중에서 유료 도로 제외 기능이 제대로 작동합니다.
구글맵은 유료 도로 제외 옵션을 적용해도 가끔 유료 도로로 안내하는 바람에 요금을 지불해야 했던 경우가 몇번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고속도로 요금이 매우 많이 상당히 정말로 비쌉니다.
정말 가까운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갑자기 고속도로 진입해서 1,320엔 나옵니다. 10Km  정도 구간임에도 말이죠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4. 비교적 부드러운 길안내 및 재탐색
 
길안내 시작후 차량이 움직여야 어느 방향인지 인식하고 안내가 시작되는데요
그과정이 상당히 매끄럽게 잘 진행됩니다.
구글맵보다 뛰어나다고 생각됩니다.
 
 

애플 지도 네비 사용 방법
 

출발지가 오사카성이고 목적지가 금각사일 경우 위 화면처럼 목적지를 검색하면 경로 안내가 뜹니다.
 
 
 

 
위 사진에서처럼 하단 옵션중 제외할 항목을 선택해줍니다.
 
 
 

 
제외할 항목 선택후 통행료 피하기 옵션을 선택해줍니다.
통행료 피하기 옵션은 한번 활성화 해두면 해제 할때까지 적용된 상태로 보여집니다.
 
 
 

좌측하단 옵션을 눌러보면 운전 모드인지 도보 모드인지 선택가능합니다.
네비로 사용할 예정이므로 운전 모드로 선택해줍니다.
 
 
 

 
통행료 피하기 선택후 검색된 화면에서는 3가지 경로가 표시됩니다.
첫번째가 유료 도로 제외인 무료 도로로 안내하는 길이고 두번째, 세번째는 통행료가 있는 두가지의 길안내를 보여줍니다.
무료 도로를 통해서 주행하고자 한다면 첫번째 "이동" 버튼을 클릭해줍니다.
 
 
 

애플 지도 단점
 
단점은 검색이 구글맵에 비교해 떨어집니다.
가고자하는 목적지가 검색에서 안나올경우는 구글맵에서 검색한후 주소를 복사 붙여넣기하면 됩니다.
구글맵에서 검색된 일본어 주소를 복사 붙여넣기 하세요.
일본어 주소로는 검색 안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검색 기능이 떨어지는거 외에는 애플맵이 구글맵보다는 네비 사용에 있어서는 더 뛰어 난거 같습니다.
일본에서 네비 이용시 한번 사용해보시는것을 추천 드립니다.
 
 
 
 
 
 
 

일본에서 한국 방송 보는 방법은 티빙/웨이브등 한국 OTT 서비스를 이용하기위한 VPN 연결입니다.

유료 VPN 서비스 가입이 아니라 직접 VPN 서버를 구성해서 접속하는 방식입니다.

아마도 지금까지 가장 확실하고 성능이 괜찮은 방법인거 같습니다.

VPN 서버/클라이언트 기능이 있는 공유기를 이용하여 한국내에 공유기 1대를 VPN 서버로 설치해두고 현지 공유기에서는 VPN 클라이언트 기능으로 공유기끼리 VPN 접속 해두는 것입니다.

사용하고 있는 공유기는 D-Link DIR-850L 입니다.

구매한지도 오래 되었지만 비슷한 시기에 2대 구매하여 본가에도 설치해두었습니다.

예전에 구매할 당시에도 VPN 속도가 잘나온다는 추천글들을 보고 구매했었는데요.

아마 공유기로 사용하는 VPN 에서는 상당히 빠른편에 속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비록 오래된 모델이고 펌웨어도 2020년 기준으로 더이상 업데이트가 없지만 VPN 속도가 훌륭하고 클라이언트 기능까지 지원되어 사용중입니다.

물론 오래된 모델이라 신규로 구매했다면 다른 모델을 구매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같은 회사 제품에 같은 모델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VPN 연결도 상당히 안정적으로 잘 유지되고 있고 속도도 상당히 잘나와주고 있습니다.

1. 공유기 VPN 서버 설정방법

공유기 관리자 모드에서 고급 - VPN 서버 클릭합니다.

VPN (PPTP) : 사용함 선택

MPPE 보안 : 사용안함 선택

VPN 계정 (ID) : myvpnid (원하는 아이디를 영문으로 입력)

VPN 비밀번호 (PW) : vpn1234 (원하는 비밀번호 입력)

지정할 IP 주소 :  192.168.0.   (123) : vpn 접속할 클라이언트에게 할당할 IP 를 입력

추가 버튼 클릭

하단 설정저장 클릭

서버로 사용할 공유기는 이것으로 설정 끝입니다.

2. 공유기 VPN 클라이언트 설정방법

공유기 관리자모드에서 설정 - 인터넷설정 - 수동 인터넷 설정

인터넷 서비스 방식 : PPTP (사용자 이름/비밀번호)

PPTP 인터넷 연결

PPTP 서버 IP 주소 : VPN 서버의 공인 IP 주소 입력 

사용자 이름 : 서버에서 만들어준 vpn계정 ID 를 입력

비밀번호 : 비밀번호 입력

기본 DNS : 8.8.8.8 구글 DNS 서버 입력 (선택사항)

MAC 주소 : 공유기 기본 MAC 주소 or PC MAC 주소 (선택사항)

클라이언트 공유기는 한가지 더 설정해줘야 합니다.

서버 공유기와 다른 대역폭의 IP 를 할당하도록 변경해줘야 합니다.

설정 - 내부 네트워크 설정 

클라이언트로 사용할 공유기는 IP 주소를 192.168.10.1 로 변경해줍니다.

192.168.100.1 이나 192.168.20.1 이나 상관없습니다. 3번째 숫자만 바꿔줍니다.

디링크 공유기 기본값인 192.168.0.1 만 아니면됩니다.

간편하게 192.168.10.1 로 변경하고 설정저장 눌러줍니다.

그럼 이제 설정은 이것으로 다 끝났습니다.

자 그럼 구성이 끝났으니 실제 사용해봅시다.

일단 일본 (해외) 집에는 공유기 2대가 필요합니다.

1대는 일본 인터넷 연결용 공유기이며 1대는 디링크 vpn 접속용 공유기 입니다.

메인 공유기를 인터넷 회선에 물려 놓고 거기서 디링크 공유기로 연결합니다.

인터넷 회선 - 메인 공유기 - 디링크 공유기

메인 공유기 와이파이가 wifi-A 라고 하고 디링크 공유기가 wifi-B 라고 셋팅했다고 가정합시다.

일본집 메인 공유기는 디링크사 제품이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아무 공유기라도 상관없습니다.

평소에는 wifi-A 에 접속하여 인테넷을 사용합니다.

티빙이나 웨이브등 국내 방송을 시청하고 싶을때는 wifi-B  에 접속하여 시청합니다.

wifi-B 가 디링크 공유기이고 해당 공유기는 한국 VPN 서버에 접속되어 있기 때문에 wifi-B 에 연결하면 항상 한국내로 접속한 상태가 됩니다.

클라이언트로 사용할 공유기를 재부팅해준다음 클라이언트 와이파이에 연결하여 속도를 체크해봅니다.

fast.com 에서 측정한 속도입니다.

위 속도 테스트는 어느정도 잘나오는 경우입니다.

특별하게 인터넷 자체가 느려지는 경우 아니라면 70~80mbps 이상은 꾸준히 나오는것 같습니다.

공유기만 사용해서 한국-일본 간에 100mbps 이상급 vpn 이 나온다는것은 대단히 만족할만한 결과라고 보여집니다.

해외-한국 VPN 구성의 핵심은 VPN 서버만 구성하고 윈도우 PC 등에서 VPN 접속하는것이 아니라 공유기 - 공유기 방식이라는겁니다.

위 디링크 제품의 경우 같은 모델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매우 안정적으로 연결되고 속도도 잘나오고 있습니다.

한가지 주의할점은 국내 IP 에서만 볼수 있는 방송등의 시청을 제외한다면 wifi-A 만 주로 사용합니다.

국내방송 시청이 아닌데도 wifi-B를 사용하면 한국내 본가에 인터넷에 영향을 줄수 있기도 하지만 그보다는 PPTP VPN 이 보안에 뛰어난 방식은 아니다보니  vpn 연결된 상태로 다른 사이트는 사용하지 않는게 좋겠습니다.

의외의 단점이자 장점은 디링크 공유기의 경우 VPN 서버 생성시 계정 ID 5개 까지 만들수 있는데요. 

동시에는 1개만 접속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공유기(서버) - 공유기(클라이언트) 상태로 상시 연결해두면 다른 사람은 접속이 불가합니다.

나름 안정적이고 속도빠른 한국 VPN 서버 만들기 핵심 포인트

공유기(서버) - 공유기(클라이언트) 연결

한국내 본가(가족)의 인터넷 환경은 500mpbs 이상 또는 기가급 추천!

해외망은 KT가 가장 우수한 성능을 갖고 있기때문에 통신사는 KT 망을 추천합니다.

공유기 2대를 이용해서 저렴하게 개인 VPN 설치하여 해외에서도 한국 방송을 즐겁게 시청해봅시다!

예전에 여행으로 일본에 왔을때는 콘택트렌즈 구매했던 기억이 납니다.

한국 콘택트렌즈 가격이 너무 비싸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일본에 여행왔을때 구매했었습니다.

물론 그전에는 해외직구를 이용하긴 했었습니다.

그러다 한국내에서도 저렴하게 판매하는곳이 생기면서 한국내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 했습니다.

으뜸50 이나 으뜸 플러스에서 오아시스와 모이스트를 구매했었는데요.

지금 글작성하는 시점에 한번 조회해보니 가격이 예전보다는 좀 오른 편이군요.

개인적인 선호도는 1. 오아시스   2. 트루아이   3. 모이스트 순서입니다.

일본에 와서는 코스트코에서 아큐브 오아시스 할인 행사하길래 90장 2팩에 ¥13,760 구매 했습니다.

라쿠텐, 아마존에서 90장 2팩 기준 15,500원 정도니까 상대적으로 괜찮은 가격이었습니다.

아큐브는 트루아이/오아시스는 매우 만족하는 편입니다. 장시간 착용해도 건조함이 덜하고 눈이 편안한 편에 속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트루아이는 오아시스와 가격차가 별로 없다 보니까 조금이라도 더 나은 오아시스만 착용하게 되는거 같습니다.

모이스트는 착용후 오후쯤 되면 살짝 건조함이 느껴지는 정도라  장시간착용보다는 주말에 단기간 외출시 등으로 사용하기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보다 저렴하면서 괜찮은 렌즈 없을까 하고 검색해보다가 찾은게 알콘 데일리스 아쿠아 컴포트 플러스 입니다.

Alcon DAILIES AquaComport PLUS 제품은 예전에 해외직구로 구매하던 시절에 구매했었던것 같은데 나쁘지 않았던거 같아서 구매해 보기로 했습니다.

위 사진에 있는 90장 2팩입니다.

90장 * 2팩의 가격은 5,990엔 입니다.

현재 글작성 시간 기준으로 라쿠텐에서 5,990엔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한팩 아니고 두팩! 90장 * 2 = 180장

매우 훌륭한 가격이지 않습니까? 

착용감은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꽤 촉촉하고 건조함이 덜합니다.  오후쯤에도 그렇게 건조하다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아큐브 모이스트 보다는 낫다고 생각되네요. 가격이 훨씬 저렴한데도 말이죠.

개인적인 착용감 순서는 

트루아이 > 아쿠아 컴포트플러스 > 모이스트 정도 라고 생각됩니다.

가격과 품질을 모두 만족시킨 매우 바람직한 렌즈라고 생각됩니다.

진정한 1회용 렌즈가 아닐까 싶습니다.

한국에서는 일본보다 가격이 비싸군요.

일본에서 구매하는것이 가성비가 뛰어나니까 일본에서 구매해서 사용하시기 추천드립니다.

그럼 이상으로 가성비가 매우 뛰어난 꽤 괜찮은 1회용 콘택트렌즈 구매 후기였습니다.

이번에는 트래블로그 카드 일본에서 현금 인출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트래블로그는 세븐일레븐 ATM 기기에서 현금 인출시 수수료 무료가 적용됩니다.

세븐일레븐은 일본 어디에나 있기 때문에 위치적인 접근성이 매우 좋다고 할수 있겠네요.

세븐일레븐에 들어가시면 한쪽 구석에 세븐 뱅크라고 적힌 아래 사진과 같은 ATM 기기가 있습니다.

아래 기기에서 현금 인출시 수수료 무료가 적용됩니다.

세븐일레븐 ATM 기기는 한국어 선택 가능하니까 현금 인출하기 매우 쉽습니다.

비밀번호 입력은 화면 터치가 아닌 물리 버튼으로 존재합니다.

위 화면에서는 반드시 JPY 선택합니다.

미리 환전해둔 엔화를 수수료 없이 찾는 것이기 때문에 반드시 JPY 눌러주세요.

KRW 선택하면 환전수수료 3.5%가 붙습니다. 

명세표 상에 이용 수수료가 없는것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위와 같이 트래블로그 카드는 세븐일레븐에서 수수료 없이 현금을 찾을 수 있기 때문에 매우 편리합니다.

세븐일레븐 ATM 기는 대부분 한국어 지원이 되므로 어려움없이 찾을 수 있다는 점도 굉장히 좋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해외 여행시 매우 편리하므로 만들어 두고 사용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제 일본에서도 과거 보다는 상당히 다양한 곳에서 카드가 사용가능하게 되고 있습니다. 

카드가 사용가능한곳에서는 트래블로그 카드로 바로 결제하면 됩니다.

편의점이나 식당 등 카드 결제 가능한곳에서는 트래블로그카드로 결제하게 되면 미리 환전해둔 엔화에서 바로 결제가 되어 결제한 금액만큼 빠져 나갑니다. 

트래블로그 앱에서 거의 실시간으로 결제내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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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할점 !

트래블로그 카드는 하나은행 계좌만 연동 가능하지만 하나머니가 필수입니다.

엔화를 환전하고 싶을때는 하나은행 계좌에서 환전할수도 있고 하나머니에서도 환전할 수 있습니다.

환전 선택시 하나머니에서 환전할건지 하나은행계좌에서 환전 할건지 묻는 화면이 나오는데요.

하나은행 계좌를 선택하더라도 실제는 하나은행 계좌에서 하나머니로 옮긴뒤 환전하는 방식인거 같습니다.

하나은행 계좌 <-> 하나머니 는 충전시 입출금이 자유롭습니다.

주의 할점은 카드 사용 금액중 하나머니에서 결제 되는 부분이 있다는 점입니다.

국내 사용은 하나머니에서 결제되니까 국내에서 신용카드로 사용하려면 항상 하나머니가 충전되어 있어야 합니다.

국내기준 하나머니로 결제되는 체크카드라고 생각하면 될듯 합니다.

일본에서의 경우는 편의점이나 돈키호테, 드러그스토어 등에서 결제시 환전해둔 엔화에서 즉시 결제되어 빠져 나갑니다.

그런데 주유소 결제시는 일반 신용카드처럼 즉시 빠져 나가지 않고 다음달 결제일에 하나머니에서 결제되더군요.

어느곳에서 결제하더라도 결제 즉시 하나머니앱에서 결제내역이 조회되지 않는다면 일반 신용카드처럼 결제되어 하나머니에서 결제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평소에 하나머니에 항상 어느정도 충전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사용하면서 일본 기준으로는 주유소 말고는 즉시 엔화에서 결제되어 빠져나가는것을 확인했습니다만, 혹시라도 즉시 결제내역이 확인되지 않는곳이 있다면 하나머니에서 결제되므로 하나머니 충전을 해두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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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로그 카드는 트래블월렛과 비교시 장단점이 있습니다. 

트래블월렛과 트래블로그의 장단점은 별도로 각각 장단점만 비교해서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해외 사용에 특화된 트래블월렛 카드 일본 사용 방법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해외 여행을 가시는 분들은 꼭 만들어 두는것을 추천드립니다.

트래블월렛 카드사용전에는 주거래 은행에서 환전 수수료 90% 우대 받고 은행 방문하여 수령했는데요.

이런 방법보다 훨씬 편하고 환전수수료도 100% 우대와 같기 때문입니다.

일본에서는 AEON BANK ATM 기기에서 현금 인출시 수수료 무료입니다.

일본 공항 대부분에 이온뱅크 ATM 기기가 있기 때문에 미리 환전 해서 올 필요도 없습니다.

공항에서 무료로 엔화를 인출 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초기 화면에서 하단의 Interantional Cards 를 눌러야만 한국어 선택화면이 나옵니다.

트래블월렛 카드는 AEON BANK ATM 에서 현금인출시 수수료가 없습니다.

앱에서 미리 환전해둔 엔화를 일본 현지에서 언제든지 현금으로 인출할수 있습니다.

현금인출은 매월 500 USD 까지 수수료가 없습니다. 

매월 기준은 1일~말일 이라고 합니다. 

엔화 기준으로는 매월 69,670 엔 까지는 수수료가 없는거군요 (1달러 139.34 기준)

실제로 한군데 ATM 에서 5만엔 인출후 1만엔 다시 인출해보았습니다. 수수료가 없었습니다.

트래블월렛 카드는 VISA 카드 제휴이므로 편의점이나 마트, 식당등에서 일반 카드 결제 처럼 카드 사용이 가능합니다.

카드 사용시는 엔화가 충전되어 있어야 합니다. 편의점 등에서 결제시 체크카드 처럼 엔화가 즉시 결제 되어 빠져 나갑니다. 

일본에서 신용카드를 사용할 경우 신용카드 수수료가 붙고 환율도 썩 좋지는 않기 때문에 엔화를 미리 현금처럼 환전해서 트래블월렛 카드에 넣어두고 신용카드처럼 사용하고 현금은 일부 수수료 없이 AEON BANK ATM 에서 찾으면 되겠습니다.

예를 들어 10만엔 정도 환전해서 은행에서 찾아서 가져올 경우 최대 우대율 90% 적용, 은행방문후 수령 이라면 트래블월렛에서 100% 우대율로 환전해서 10만엔 충전해두고 공항에서 5만엔 인출후 카드 사용 가능한곳에서는 카드로 결제하는 방법으로 사용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여행 이후 카드에 남은 엔화는 환불 수수료 없이 원화 계좌로 입금할 수 있다는것도 장점이라고 할수 있겠네요.

수수료 무료 ATM 기기는 AEON BANK, Maxvalu, MINISTOP 에서 무료 적용된다고 합니다.

본인에게 맞게 잘 활용한다면 꽤 유용한 카드라고 생각됩니다.

일본 인터넷 – docomo home 5G

docomo home 5G 사용 후기 입니다.
약정 계약하지 않고 임시로 쓸 생각으로 계약했으나 현재까지 나름 잘사용중입니다.

건물내 인터넷이 연결되어 있어서 별도의 설치없이 그냥 랜케이블 꽂는 것 만으로 잘 사용하고 있었습니다만 어느날 너무 느려져서 사용하기 불편할정도가 되었습니다.

알아보니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게 되면 속도가  떨어지게 되어 있는거 같습니다. 

10~20 mbps 정도로만 떨어져도 불편하지만 감수할수 있었는데요 2~3mbps 수준으로 떨어지더군요. 

유튜브도 보기 힘든 상황이 되었습니다.

별도 인터넷 회선을 신청하려고 알아보았으나 광랜이 안되는것으로 확인되어 100mbps 라인이라도 신청하려고 알아보던중 무선 홈라우터를 알게 되었고 그중에서 도코모 홈라우터는 나름 쓸만하고 사용량 제한도 없다는 얘기에 가입하려하였으나 너무 비싸서 포기했습니다.

월요금이 4,950엔은 너무 비싸다고 생각하고 차라리 그돈이면 그냥 100mbps 라인 설치하는게 낫겠다 싶은 생각으로 고민하던차에 요도바시 에서 월 3,800 엔에 기기값 0엔 으로 가입 가능하다는 소식을 듣고 요도바시로 달려가서 바로 구매했습니다.

약정은 별도로 없고 기기값은 언제 해지해도 0엔이며 초기 수수료 3,000 엔 납부 했던거 같습니다. 월요금은 3,800 엔 입니다.

심카드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해당 심카드를 라우터 본체 하단에 삽입하여 줍니다.

4G / 5G 상관없이 끊기지 않고 잘 되면 괜찮겠다고 생각했습니다만 의외로 5G 연결시 4G 와 속도차이가 꽤 납니다.

사용중인 집 기준으로 전체가 5G 로 적용되지는 않고 현관쪽에 가까울수록 5G 가 안정적으로 연결되고 베란다쪽에 가까울수록 4G 로 연결됩니다.

fast.com 에서 속도 측정했을때 입니다.

5G 연결 기준 다운로드 속도는 만족할만한 속도를 내어줍니다. 다만 업로드와 응답속도는 좋지 않습니다.

게임을 주용도로 하는 경우는 적합하지 않을수 있습니다.

OTT 감상시에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1. 속도는 만족할만한가?

   - 사용하는 위치에 5G 이용 가능 지역이라면 속도는 충분히 만족할만하다입니다.

     다만 일반 유선랜에 비해서는 약간의 딜레이가 느껴지긴 합니다. OTT 감상시에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2. 이동 가능한가?

   - 처음 가입시는 이부분이 장점이라 생각되어 가입했지만 마음대로 이동해서 사용하는것은 불가합니다.

     어차피 100V 전원 어댑터에 연결해야 하는 라우터이지만 아무데나 가져가서 사용하면 안되는것으로 약관에 안내되어 있습니다. 위치를 변경하는것은 한달에 한번만 가능하다고 하네요. 도코모 홈페이지에 회원가입하여 신청하면 한달에 한번은 위치가 변경된다고 안내 되어 있습니다.

3. 사용량 제한은 없는가?

   - 사용량에 대해서는 검색결과 도코모는 제한이 없다라고 알려져 있어 그 사실을 믿고 구매했었고 혹시나 사용중에 제한이 걸리게 되면 약정이 없었기 때문에 바로 해지 할 생각이었습니다.

현재까지는 전혀 사용량에 따른 속도 제한이나 사용량에 대한 제한은 없습니다.

4. 추천할만한가?

   - 집에 광랜이 설치가능하다면 무조건 광랜 추천, 100mbps 회선이 너무 느린 종류가 아니라면 일반 유선 인터넷 설치 추천,  다만 2년 약정기간을 채울수 없거나 1년 이내 사용해야 하거나 일반 인터넷 설치하고 약정하고 그런것들이 사정상 안되는 경우에는 사용해볼만하다입니다.

원래 가격인 4,950엔으로 사용은 절대 비추합니다. 요즘도 하고 있는지 모르지만 요도바시나 빅카메라등 주말에 들러보시고 행사를 하고 있을 경우 월사용료 3,800 엔 이하이고 단말기 0엔이라면 추천 합니다.

사실 월 3만8천원이면 한국에서는 1기가 요금보다 비싼거 아닌가요? 1기가 유선랜 속도 엄청 빠르지 않습니까?

이상 도코모 홈 5G 사용 후기였습니다. 가입하시려는 분들은 참고하셔서 가입하시기 바랍니다.

일본에서 교통 법규 위반 단속 경험담입니다.

일본으로 와서 차가 필요했기에 중고차를 구매하고 차를 받아서 나온 그날 단속에 걸렸습니다.

차를 구매하고나서 며칠후나 몇달후가 아니라 차를 받고나서 바로 그날 집으로 가다가 단속에 걸렸습니다.

한국에서 최근 10년동안 한번도 걸린 적 없었고 일본에 와서도 여러차례 운전을 했습니다.

렌트카도 운전했었고 5년전에도 잠시 중고차를 구매해서 탔던 적도 있었지만 전혀 문제 없었는데요.

이번에는 무슨 일인지 말도 안 되게 차 받고 그날 바로 걸렸습니다.

단속에 걸린 이유는 일시정지 선에 정지하지 않았다는 이유입니다.

바로 위사진과 같은 「止まれ」 표시가 있는 정지선에 정지하지 않고 지나갔다고 위반 단속에 걸렸습니다.

벌금 6,000 엔이었습니다. 

흰색 실선의 정지선과 별개로 「止まれ」 표시가 있을 경우는 무조건 정지했다가 출발해야 한다고 합니다.

매뉴얼대로라면 3초간 정지후 출발해야 한다고 하지만 대개는 정지만 완전히 한후 출발한다면 괜찮다고 합니다.

정지하는 척 서행하다가 출발하면 잡힙니다.

완전히 차가 멈추어야 합니다. 

어디선가 들어는 봤지만 내가 걸릴 줄 몰랐습니다. 한번 걸리니까 저 글자만 봐도 무조건 서게 됩니다. ㅠㅠ

글자는 바닥에도 있고 교통 안내 표지판에도 있습니다.

위 사진처럼 상단 표지판에도 붉은색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정식표지판은 아래 그림과 같습니다.

영어로 STOP 이 같이 표기된 경우도 있고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둘다 같은 표지판입니다. 해당 표지판이 있는 정지선에서는 무조건 멈추었다가 출발합시다.

교차로 같은 곳이나 넓은 길에도 있지만 주택가 골목길에도 흔히 볼수 있습니다.

위 사진과 같은 골목길에서도 반드시 완전히 멈추었다가 출발해야 합니다.

저런 한적해 보이는 주택가 골목길에도 경찰들이 있습니다.

「止まれ」 단속에 한번 걸린 이후로 항상 멈추고 있지만 갑자기 경찰이 골목에 서 있을 경우 놀라고 있습니다. ㅠ

우리나라와는 다른 규칙들이 몇 가지 있습니다만, 편도 1차선 도로에서 중앙선이 흰색 실선임에도 불구하고 건너편 가게에 들어가기 위해 방향지시등을 켜고 갑자기 멈춰서 우회전을 시도하는 차량을 보고 황당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는 속으로 아 일본에도 이런 상식밖의 사람들이 있구나... 뒤에 차량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기가 건너편 가게에 들어 가겠다고 불법 우회전하는구나.. 라고 생각 했습니다만, 일본에서는 그렇게 해도 된답니다.

다들 그렇게 운전 하더군요. 

그렇지만 일시정지 「止まれ」  표시있는곳에서는 서행하면서 가도 안되고 멈추는 척 하다가 가는것도 안되고 무조건 멈췄다가 출발해야 한다고 합니다. 일본에서 운전할때는 「止まれ」  무조건 멈춥시다! 

저장된 데이터가 있기 때문에 하드디스크는 사용하지 않더라도 보관만 하고 있었는데요.

이러한 하드디스크가 하나 둘 쌓이다보니 점점 수량이 늘어나게 되어 드디어(?) 폐기 하게 되었습니다.

소프트웨어를 이용해서 데이터 삭제후 버리는 방법보다는 물리적으로 확실하게 폐기하는게 좋겠다 싶어서 물리적인 방법을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하드디스크를 분해후 파기하면 되지만 하드디스크가 정말 하드한 디스크입니다.

하드디스크 내부의 플래터는 정말 단단하다는걸 이번에 알게 되었습니다.

그럼 먼저 하드디스크를 분해해 봅시다.

하드디스크 표면에 별드라이버를 풀어줍니다. 별드라이버는 다이소에서 저렴하게 구매할수 있습니다.

주의할점은 대부분 하드디스크가 보이는 별드라이브외에 스티커 안쪽에 숨겨진것이 하나씩 있습니다.

스티커 표면을 손으로 살짝누르면서 공간이 있을거 같은부분에 드라이버로 눌러보면 숨겨진 별드라이브가 있을겁니다.

마저 풀어서 뚜껑을 제거해줍니다.

반대쪽에는 녹색 기판이 달려 있는데 이 녹색기판도 분리해줍니다.

해당기판은 잘부숴지므로 큰 무리없이 여러가지 도구등을 사용하여 부셔주면 됩니다.

뚜껑을 오픈하면 아래처럼 되어 있는데 화살표 표기된 부품에 자석이 들어 있습니다.

네오디뮴 자석이라고 하는데 꽤 강력한 자석이라고 해서 해당 자석을 이용하여 플래터에 갖다대서 데이터를 사용하지 못하게 하기도 한다고 하는데요.  그것보다는 더 확실하게 플래터를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따라서 해당 부품들도 별드라이버를 이용해서 전부 다 풀어줍니다.

플래터에도 별드라이브를 사용해서 전부 풀어서 해체해 줍니다.

별드라이버를 다 풀어서 해체하면 얇고 동그란 플래터가 분리되는데요.

해당 플래터를 부수기 위해서 망치로 쳐보았지만 너무 강해서 쉽게 부숴지지 않았습니다. ㅠㅠ

따라서 분리한 플래터의 표면을 칼로 긁어서 표면에 상처를 내는걸로 하였습니다.

2.5인치 노트북용 하드는 플래터가 약해서 망치로 쉽게 부숴집니다.

다만 부숴질때 파편이 여기저기 튈수가 있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수건이나 헝겊등을 덧대어 망치로 부수는게 좋습니다.

사진을 다 촬영하지 못해서 플래터 스크래치한 사진과 2.5인치 노특북용 하드 플래터 부서진 사진이 없네요

플래터가 4장인 경우도 있고 2장인 경우도 있고 하드디스크 종류마다 다르지만 각각 하드디스크의 플래터를 분해 한후에 플래터 표면을 칼로 수없이 긁어서 사용하지 못하게 한후 폐기하면 저장된 데이터는 복구가 불가 할것으로 보입니다.

노트북용 하드는 플래터도 부숴서 폐기하고 데스크탑용 하드는 플래터가 매우 강하기 때문에 굳이 무리해서 부수기보다는 플래터 표면을 칼로 긁어서 표면을 훼손한후 분리한 부품별로 별도로 분리수거하여 폐기하면 됩니다.